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 5채널 편성으로 울리다.





한 브랜드의 최고가 제품을 사용해 본다는 것은 정말 멋지고 설레이는 일입니다.
그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이건 기술력에 있어서 충분히 입증받고 있는 브랜드라면 최고가 제품에 대한 완성도는 크게 의심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들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번 설치기의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는 유난히 구매하시는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인천에서 방문하신 고객님께서는 사실상 본격적인 오디오 시스템을 처음 구입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제품을 완벽하게 설치하기까지 3개월여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저희 와인오디오에서는 거의 전담 직원이 열차례가 넘도록 고객님 댁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제품을 두번정도 교체를 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의례 이정도의 설비를 하기 위해서는 한두번의 방문으로는 완벽하게 일이 끝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진상의 설치된 장면은 거실에 1차로 설치를 했다가 전용룸 시공 관계로 따로 마련된 룸안에 옮겨 설치된 모습입니다.
TV가 좀 높게 설치가 되었는데요. 차후 프로젝터를 설치한 후 다시 조율을 할 계획입니다.
방안의 크기는 4m x 4.5m 정도의 크기로 전용룸으로 사용하기에는 딱 안성맞춤의 공간입니다.

프론트 스피커는 거대한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PL300, 센터 스피커 역시 일반 센터 스피커보다 부피가 3배정도 더 큰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PL350, 서라운드 스피커 역시 플래티넘 시리즈의 PL100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AV리시버는 온쿄의 최신 기종인 NR905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니버설 DVD플레이어는 마란츠의 DV7001을 이용했습니다.

서브우퍼가 RSW12로 플래티넘 시리즈에는 어울리지 않는 기종이지만 차후 그레이드에 맞는 서브우퍼로 교체 예정입니다.


모니터오디오의 최상위 기종인 플래티넘 PL300입니다.
그 자태가 실로 너무 근사하고 멋집니다.
인클로져의 주 재료를 흔단목을 사용하여 일반 MDF에 무늬목을 입힌 스피커에 비해 강도와 밀도를 높였으며 초정밀 컴퓨터를 이용하여 후면의 곡선형 라운딩의 각도를 모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조절한 스피커입니다.
일반적인 류트형(후면 곡선형) 스피커와 달리 후면으로 타원형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타원형 구조에서 한번 더 곡선을 줌으로써 물결 모양의 후면 인클로져 형태로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류트형 디자인에 비해 한층 고난위도의 인클로져 제작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니터오디오에서는 구부러져 있는 인클로져의 중앙에 여러개의 철근 나사를 스피커의 전방과 후방까지 수직으로 연결하여 스피커 후면의 물결 형태의 모양이 일그러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최고급 제품인만큼 외모적으로도 그 풍채가 남달리 뛰어나며 사운드 역시 현대적으로 잘 조율된 특별히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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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PL300의 사운드는 장대한 스케일과 스테이징, 그리고 실체감의 완벽한 재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 스테레오 사운드지의 <미우라 다카히토> 선생이 모니터오디오 PL300을 들어보고 솔직한 심경이라고 기재한 내용이다.

"처음 음이 나오는 순간부터 난 PL300이 제시하는 깊고 치밀한 음상 묘사력과 투철한 음장 공간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지금까지 몇 번이고 들었던 리빙스턴 테일러의 SACD(체스키)가 이 만큼 신선한 연주로 생생하게 노래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나무랄 데 없는 와이드 레인지한 음이며, 게다가 피라미드형 밸런스의 두터운 저역에 지지되어 있어 음악이 엷어지는 일이 없다. 놀랐던 것은 주의 깊게 귀를 기울여 들어봐도 리본형 트위터에서 드문드문 보이는, 부대음같은 캐릭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확실히 리본형답게 시원스레 뻗어 오르는 하이엔드지만 음색에 특이 성향이 없는 것이다. 압권은 데이비드 진만이 지휘하는 취리히 톤 할레 오케스트라의 SACD. 최신 녹음인 이 `말러 3번`은, CD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깊이 있는 임장감을 빚어낸다. 그리고 반응이 준민한 점도 본 기기의 특필할만한 사항이다. 가격이 맏어지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다."

깊고 치밀한 음상 묘사력과 투철한 음장 공간의 재생력!! 이점은 아마도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PL300을 들어보고 누구나 느낄 수 있고, 동감할 수 있는 특징입니다. 엄청난 스케일과 스테이징을 구사하며 살아있는 듯한 깊이있고 넓디 넓은 현장감은 기존 오디오 스피커에서 느껴보기 힘든 수준의 탁월한 차이의 느낌을 들려줍니다.
음색적인 부분을 그다지 많이 부각시킨 스피커는 아니지만 사운드의 실체감과 현장감, 치밀한 묘사력과 깊이있고 입체적인 스테이징은 분명 하이엔드 그 어느것과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라운드용으로 매칭한 플래티넘 PL100입니다.
이 스피커의 가격만도 5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스피커입니다.
스케일 재생면에서는 당연히 PL300에 뒤지지만 본 필자가 판단하기로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의 허브콘 플래티넘 우퍼 유닛과 단단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인클로져의 특징은 가공할만한 음장감과 스테이징을 구사한다는 것이 솔직한 소견입니다.
우퍼 유닛이 6.5inch이지만 이정도의 북쉘프 스피커 중에 이렇게나 어마어마한 음장 묘사력과 스테이징을 구사하는 스피커는 본적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JM LAB의 마이크로 유토피아 Be와 비교를 하기에도 그 수준이 우수하며 다인오디오 Special25와 비교를 하기에도 그 실체감과 어마어마한 스테이징의 묘사력은 정말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오디오 스피커들이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 하이엔드급으로 올라갈 수록 그 개성이라는 것은 더욱 세밀화가 되기 마련인데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가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강점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치밀하고 깊은 음상 묘사력과 표현력,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스테이징과 실체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의 센터 스피커인 PL350입니다.
일전에도 한번 소개를 한적이 있는 제품으로 거의 현존하는 최고의 센터 스피커라 해도 과언이 아닐 법한 녀석입니다.
프론트 스피커와 완전히 동일한 8inch 우퍼 유닛 두개와 4inch 미드레인지와 리본 트위터까지.. 그리고 스피커의 부피만도 북쉘프 스피커인 PL100 두개를 이어놓은 것보다도 크며 무게만도 한덩이에 33.5KG에 달합니다.
실로 괴물같은 센터 스피커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왠만한 일반 가정의 거실에서는 사용하기가 상당히 부담이 되는 센터 스피커이지만 그 성능만큼의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DVD플레이어와 AV리시버는 데논의 DV7001과 온쿄의 NR905를 사용했습니다.
온쿄 NR905는 현존 가장 저렴한 금액에 테라넥스의 HQV 비디오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는 AV리시버이며 각 채널별 별도 증폭 모듈과 보드로 설계된 파워부와 대용량 트로이달 트랜스를 채용한 제품으로서 객관적인 성능은 600만원 미만 현존 최고로 꼽히는 제품입니다.
당연히 좋은 제품인것 만은 확실하지만 아무래도 모니터오디오의 PL300 세트를 원활히 울리기에는 분리형으로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고객님께서는 현재 별도로 PL300을 울려줄 프리/파워 세트로의 장만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아직 미완의 시스템입니다.
고객님께서 워낙에 제품 하나하나를 설치함에 있어 심사숙고 하시기 때문에 아직 완벽하게 구성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니터오디오 최고급 기종인 플래티넘 PL300의 완벽한 성능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중급 프리/파워 앰프정도는 추가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현재 고객님께서는 자연스러운 소리를 좋아하시는 탓에 마란츠 모노블럭 앰프정도로 고민하고 계십니다.

완벽한 전용룸 완비를 위해 고객님께서는 Full HD 프로젝터 설치도 고려하고 계십니다.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나면 아무래도 센터 전용 스탠드는 제거를 하고 센터 스피커가 바로 장식장 위로 올라가게 될 것 같습니다.
TV도 높이를 좀 낮춰야겠죠.

아무쪼록 국내에서는 최초로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의 풀세트를 전용룸에 설치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의 광활한 스케일과 세밀한 음상 표현력은 분명 하나의 정점에 이르러 있는 듯 합니다.
좋은 시스템 좀 더 가꾸어서 국내 오디오 매니아들이 모두 인정할만한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길 바랍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그 과정에 항상 저희 와인오디오가 정성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와인오디오 주기표 실장 글

by 냉혈색마™ | 2009/07/05 22:11 | 남들의 전축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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